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및 효능 효과 알아보기
- 알아두면 꿀 정보/시사ㆍ정책
- 2021. 10. 6. 20:05
오늘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및 임상 실험결과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및 효능 효과 알아보기
드디어 먹는 코로나 치료제 완성 & 출시 ?
앞서 MSD와 미국 리지백바이오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사망률을 약 50% 감소시킨다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외래 환자(경증~중등증) 1550명 중 775명의 중간 분석 결과다. 임상의 주평가지표인 입원·사망률 감소의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했다.
복용 29일 후 몰누피라비르 복용 환자 중 7.3%만이 병원에 입원했고,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 위약(가짜 약) 복용군의 입원이 14.1%인 것과 비교하면 입원 가능성을 50% 낮춘 것이다. 위약군에선 8명이 사망했다.
몰누피라비르 치료제 자세히 알아보자면..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여러 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바이러스의 RNA에 삽입돼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 오류를 일으켜 바이러스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죽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동안 이 약은 여러모로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와 비교되곤 했다.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이고 감염 후 초기 단계의 환자에 쉽게 사용(경구용)할 수 있다는 점, 5일 동안 복용하는 치료법 등이 같아서다.
우수한 임상 2상 결과가 나온 후부터 타미플루 같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아왔다. 실제로 스콧 고틀립 전 FDA 국장은 몰누피라비르를 '게임 체인저'라고 언급한것을 보아
이 상황을 확실히 뒤바꿀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낼수 있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영증권 박소연 연구원 역시 "1세트 가격이 700달러 정도로 매우 비싸다 보니 범용으로 쓰이긴 어렵고 고위험군 중심으로 한정적으로 투여될 예정이다"며
"경제 재개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보기엔 다소 부족한 이유다"고 말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5일 성명을 내고 임상 중간 결과가 아닌
최종 데이터가 의미있게 나오면 그 때 적정한 약가로 적정 물량을 비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런 데이터는 감마, 델타, 뮤 변이에서도 일관되게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 중인 알약이 마지막 3상 임상시험을 거쳤고, 환자 77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먹는 알약, 몰 누피 라비 르와 가짜 약을 닷새 동안 복용하도록 했습니다
가짜 약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14.1%가 입원 치료를 받았고 8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몰 누피 라비 르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7.3%만 입원했습니다.
사망자도 없었습니다. 머크사 외에 화이자, 로슈도 먹는 치료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확보가 됐나요?
정부는 3개 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고 일단 2만 명 분을 확보했습니다. 4만여 명 분을 구매할 예산이 확보돼 있어, 추가로 구매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무료로 지원을 해줄지...
김부겸 국무총리는 "그 부담을 환자에게, 확진자에게 다 지우게 할 순 없을 것"이라며 사실상 일부 국가부담을 시사했습니다.
치료제가 공급되면 중증이나 사망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우선 투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 ?
미국에선 1명 치료분이 우리 돈으로 90만 원 정도에 책정됐습니다. 저렴하다고 볼 수 없는 가격인데요. 그만큼 고위험군 환자에게 먼저 투여될 수 있는 방안도 있으며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어찌될지 지켜봐야하는 추세지 싶습니다. 하지만 다각도로 현 상황을 해소시켜줄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생기는것같아
이전으로의 복귀가 빨라짐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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