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한가? : 언더도그마 현상에 대하여

최근 대선이 종료되고, 대통령 당선인이 보수쪽 인물로 변경됨에 따라 많은 시민단체들이 활동을 시작하는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시민단체는 전장연이라 불리는 장애인단체 연합인데, 아침 출근길에 불법시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서 동시에 자신들의 인권을 지켜달라는 주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위의 링크와 같은 모습들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사실 저는 유튜브를 통해 전장연 시위 때문에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러 가는중 방해를 받은 한 청년의 울부짖는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가슴이 참 아리더군요...

위의 영상을 보면 마음한쪽이 답답함을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 본격적으로 배포되기 전이나 후, 이 사실은 거짓이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렇게 떡하니 증거영상이 있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이렇게 지속되는 전장연의 불법시위에 있어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지는 이 글을 보고있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 상황에서의 언더도그마 떠오른 이유

언더도그마 라는 용어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힘의 차이를 근거로 선악을 판단하려는 오류. 약자는 무조건 선(善)하고, 강자는 무조건 악(惡)하다고 인식하는 현상

언더도그마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언더도그마가 사회에 끼치는 폐해는 실로 강력한데, "너희 강자들은 가진 것도 많은데 1~2개 피해 좀 생겼다고 뭘 징징거리냐?"라든지

"가난하고 불쌍한 약자한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다니, 눈물도 없습니까?" 같은 호소가 당연시된다면 사회가 정해진 규칙대로 잘 굴러갈 리가 없습니다

지적 허영심, 정치적 목적의 선동

자신의 지적 허영심, 허세, 도덕적 우월성 과시용으로 약자를 선량한 존재로 추켜세운다. 상대적 약자일수록 피해자가 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그것이 강자가 악하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 언더도그마에 휩쓸리는가?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소수자들은 스스로 권리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약자를 옹호해야 한다라는 식의 이른바 감성팔이가 먹히기 쉽다고 합니다

실제 사례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약자에게 동정심을 갖게 되고 그들을 응원하게 되는 심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동정심과 선악적인 판단은 별개로, 강자와 약자가 존재하는 한 문제에서 아무런 조사 없이 약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

이는 잘못한 사람이 자신의 포지션을 악용해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고 원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여론몰이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상대를 무조건 착하고 강한 자들에게만 사용하고 강약약강인 상대를 무조건 나쁘고 약한 상대에게만 쓰는 것만 봐도 이 효과가 꽤 깊게 각인된 꼴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편애의 유형 중 하나도 이 언더독 효과와 연관된다. 

몸이 약하거나 여러가지 단점이 많은 자녀를 특별히 더 아끼는 유형인데, 이 역시 명백히 편애이며 자녀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감정적인 면에서 이를 피하기가 어려운 편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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